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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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
  • 진국(辰國). ??~기원전 2세기 경까지 한반도 중남부에 있던 소국들을 통털어서 일컫는 말. 기원전 194년, 위만의 쿠데타 때, 왕검성준왕이 이곳으로 망명하여 왕이 되었다고 전해짐. 개국(蓋國)이라고도 전해짐.

진국의 정치

당시 소국들은 여러 부족간의 치열한 통합전쟁과 초기 철기문화가 발전하고 있었다고 짐작된다. 이들 소국들은 삼한으로 발전한다고 여겨짐.

진국의 경제

기원전 109년 한나라 군대의 왕검성 침공의 빌미가 바로 진국-한나라의 무역로를 고조선이 방해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따라서 진국은 사신을 통한 무역경제체제를 갖췄을 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초기 철기시대로 돌입하면서 농업생산력도 급격하게 늘어났으리라 짐작된다.

진국의 사회

왕-대부족장-부족장-민-노예로 이어지는 신분제가 있었으리라 짐작되지만, 상부구조의 상하관계는 매우 느슨하여 왕이 직접적으로 대부족장이나 부족장을 통제하지는 못했으리라 판단된다.



  • 편집도움말: 관련문서가 적어서 따로 '진국'분류를 만들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