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l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8월 29일 (일) 11:21 판
문성왕의 6대손이다. 이찬 효종의 아들. 경애왕이 죽은 후 견훤의 힘으로 왕이 되었으나, 후백제의 공격으로 국력이 점차 쇠약해졌다. 935년 고려 태조에게 항복하니, 신라는 이로써 992년의 긴 역사를 마감하게 된다.
고려 태조로부터 유화궁을 하사받고, 낙랑공주를 아내로 맞이하였으며, 정승공으로 봉해졌다. 경주를 식읍으로 받았으며 경주지역의 사심관으로 임명되어 옛 신라 영토에서 고려의 세력을 확고히 하였다. 978년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