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목차
2008년 1월
- 1월 2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언론사 간부 성향조사를 하여 큰 파문이 일었다.
2008년 3월
2008년 4월
2008년 5월
- 5월 12일 최시중 위원장 재차 김금수 KBS 이사장을 만나 정연주 사장 교체를 위한 압력 행사.
- 5월 14일 정연주 KBS 사장 배임혐의로 고발.
- 5월 15일 부산 동의대학교, 신태섭 (KBS 이사) 교수 징계를 위한 인사위원회 개최.
- 5월 15일 뉴라이트 전국연합 등 보수단체들은 KBS 국민감사 청구.
- 5월 16일 한국방송광고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양휘부 등 3명을 사장 후보로 추천.
- 5월 21일 김금수 KBS 이사장 사의. 27일에 이명박 대통령이 사표 수리.
- 5월 29일 YTN 이사회,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구본홍씨를 대표이사로 추천.
- 5월 30일 방송통신위원회, 김금수 이사장의 사의로 공석이 된 보궐이사에 역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재천 교수 추천.
2008년 6월
2008년 7월
- 7월 3일 검찰, 정연주 사장에 대한 4차 소환 통보.
- 7월 4일 신재민 문화관광부 제2차관은 '대통령에게 KBS 사장 해임권이 있다.'라고 주장.
- 7월 1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MBC <PD 수첩>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하라는 징계 결정.
- 7월 17일 YTN 주주총회에서 40초 만에 구본홍 사장 내정자에 대한 선임. 같은 날 YTN 이사회도 사장으로 선임.
- 7월 18일 박재완 청와대 정무수석은 <신동아> 8월호와의 인터뷰에서 "KBS는 정부 산하기관이며, 새 정부의 철학과 기주를 적극 구현해야 한다."라는 요지의 발언을 함.
- 7월 18일 방송통신위원회, 신태섭 KBS 이사를 해임 확정하고, 강성철 KBS 보궐이사를 추천.
- 7월 22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PD 수첩>에 관하여 엄기영 사장과 몰래 만남. (미디어오늘 보도)
- 7월 23일 KBS 이사회 무산. 이사회에서는 정연주 사장 해임 요구 결의안이 상정될 예정이었음.
- 7월 28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지난 3월에 박래부 한국 언론재단 이사장을 만나 사임을 요구했다."고 시인.
- 7월 29일 검찰, <PD 수첩>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 발표. 의도적 왜곡을 주장함.
2008년 8월
- 8월 4일 정연주 사장에 대한 출국금지.
- 8월 5일 감사원, 정연주 사장 해임요구안 의결. 근거로는 인사권 남용과 경영 부실을 들었음.
- 8월 8일 KBS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정연주 사장 해임제청안을 의결함.
- 8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언론재단 박래부 이사장의 사퇴압력을 위하여 정부 광고를 한국 언론재단이 아니라 다른 업체에 넘기려 한다고 협박함.
- 8월 11일 이명박 대통령, 정연주 사장 해임. 하지만 대통령이 해임권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법적 논란이 벌어지고 있음.
- 8월 11일 오전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제6정조원장),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국정원 제2차장까지 참석한 `언론관계 대책회의`가 드러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 8월 17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정정길 대통령실장, 그리고 전현적 KBS 주요인사를 만나서 서울 시내 호텔에서 비밀리에 '면접'을 봄.
- 8월 20일 청와대는 강대영 전 KBS 부사장과 김은구 전 KBS 이사, 박흥수 강원정보영상진흥원 이사장 등을 KBS 사장 후보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KBS 사장 공모에 응모하지도 않았다. 따라서 청와대가 사실상 사장 선임에 개입하고 있다.
- 8월 25일 논란이 커지자 KBS 이사회에서는 비교적 정치계와 거리를 둔 이병순 KBS 비즈니스 사장을 새 사장으로 추천하였다. 그러나 이병순 사장 또한 보수세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9월
2008년 10월
- 10월 6일 YTN 구본홍 사장은 자신의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던 노조 지부장 등 6명을 해고하고, 돌발영상 팀장 등 6명을 정직, 8명은 감봉, 13명은 경고처분을 내렸다.
- 10월 16일 KBS 시청자 위원회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KBS 9시 뉴스의 첫머리 보도가 항상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것이었다고 지적하고, `땡이뉴스`가 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 10월 24일 국정감사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인 신재민 차관은 `YTN 포기`발언을 했다고 사실상 시인했다. 이는 YTN에게 연말에 재인가를 주지 않고, 방송사 문을 닫도록 하겠다는 의미로도 읽혀진다.
2008년 11월
2009년
- 2월 28일. 검찰은 전국언론노동조합에 기획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
- 3월 4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보수단체의 요청에 따라 MBC 시사·보도 프로그램이 방영한 미디어 법 보도에 대해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징계내용은 '뉴스데스크' '경고', '뉴스후' '시청자 사과'
- 3월 23일. 경찰은 YTN 노조위원장(노종면) 및 주요 노조원 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구본홍 사장 출근 저지 투쟁)하고, 그 가운데 3명의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 3월 25일. 경찰은 이춘근 전 <PD수첩> 담당 피디를 긴급체포하고 제작진의 집을 압수수색 하였다.
- 4월 8일. 검찰은 <PD 수첩>과 관련하여 MBC 본사를 압수수색하려 했으나 직원들의 봉쇄로 실패하였다.
- 4월 8일. MBC 에서는 신경민 앵커 및 정부 비판을 한 앵커 및 DJ들에 대한 인사이동 조치가 예고되어 보도국과 PD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 4월 28일. 검찰은 새벽 1시경 MBC PD 수첩 작가와 PD등 4명을 연행했다.
- 7월 22일. 한나라당은 방송법, 신문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물리력을 동원한 끝에 통과시켰다.(미디어법 논란) 그러나 이는 유례없는 재투표와 부정투표 행위로 인한 억지 통과였다.
- 7월 3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김우룡 교수(이사장)를 비롯한 뉴라이트 계열을 선임하였다. 김우룡 교수는 MBC민영화를 주장하고, 좌파방송이라고 MBC를 공격한 사람이었다.
- 8월 10일. YTN은 사원들의 투표로 선임된 보도국장을 사실상 해임하고, 돌발영상을 제작하던 임장혁 PD를 대기발령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