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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년]]에 일어난 [[신라]] 구귀족세력들의 반란. [[김유신]]에 의해 토벌된다.
비담은 [[645년]]에 [[상대등]]에 올랐으며, [[김유신]]과 [[김춘추]]를 비롯한 신흥귀족세력들과 대립하였다. [[선덕여왕]]은 신흥귀족세력들의 지지로 왕위에 올랐는데, 이렇게 되자 비담과 염종을 중심으로 한 구귀족세력들은 "왕이 여자라서 제대로 된 정치를 못한다."라는 소문을 내고 반란을 일으켰다. 반란 거점지는 [[명활성]]이며, 비담은 스스로 왕위에 올랐다.
이때 [[김유신]]이 이끄는 관군이 반란을 진압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선덕여왕]]이 피난을 가야 할 정도로 반란군이 유리했으나, 점차 [[김유신]]이 주도권을 잡아가기 시작하여 10여일 만에 반란은 진압되었다. 비담과 염종은 9족이 죽임을 당했다. 당시 죽임을 당한 주요 귀족이 30명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신라]]의 정계는 신흥귀족세력들이 이끌게 된다. 한편 이 와중에 [[선덕여왕]]은 병으로 죽게 된다.
[[분류:신라]]
비담은 [[645년]]에 [[상대등]]에 올랐으며, [[김유신]]과 [[김춘추]]를 비롯한 신흥귀족세력들과 대립하였다. [[선덕여왕]]은 신흥귀족세력들의 지지로 왕위에 올랐는데, 이렇게 되자 비담과 염종을 중심으로 한 구귀족세력들은 "왕이 여자라서 제대로 된 정치를 못한다."라는 소문을 내고 반란을 일으켰다. 반란 거점지는 [[명활성]]이며, 비담은 스스로 왕위에 올랐다.
이때 [[김유신]]이 이끄는 관군이 반란을 진압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선덕여왕]]이 피난을 가야 할 정도로 반란군이 유리했으나, 점차 [[김유신]]이 주도권을 잡아가기 시작하여 10여일 만에 반란은 진압되었다. 비담과 염종은 9족이 죽임을 당했다. 당시 죽임을 당한 주요 귀족이 30명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신라]]의 정계는 신흥귀족세력들이 이끌게 된다. 한편 이 와중에 [[선덕여왕]]은 병으로 죽게 된다.
[[분류: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