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왕 설화

역사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삼국유사

주몽의 어머니는 하백의 딸로 북부여 왕이 그를 방 안에 가두었더니, 햇빛이 비쳐 뒤에 알을 하나 낳았다. 그 알을 깨뜨리고 태어난 사람이 주몽이다. 그러나 주몽은 북부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남쪽으로 내려와 졸본의 골성에서 나라를 세웠다.

삼국사기 동부여사

주몽의 아버지는 동부여의 임금인 금와왕이며, 어머니는 하백의 딸 유화 부인이다. 금와왕이 왕위에 즉위한 후 유화를 부인으로 삼았으나,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해모수가 가까이하자 유화를 궁궐에 가둬버렸다.

유화는 햇빛을 받고 임신하여 알 하나를 낳았는데 그 알에서 남자 아이가 태어나니 이를 주몽이라 불렀다. 그 후, 금와의 남은 아들 7형제가 주몽을 죽이려 하자, 주몽은 3명의 신하들과 함께 졸본으로 피신하여 고구려를 세웠다. 이때 성을 고씨로 정했다.

삼국사기 백제본기

주몽은 북부여 사람으로 난을 피하여 졸본 부여에 와서 졸본왕의 양자가 되었다가 왕이 죽은 후에 왕위를 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