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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7일 (일) 03:39 판

대한민국 정치인, 15대 대통령 선거, 16대 대통령 선거, 17대 대통령 선거에 있어 모두 '민주노동당(15대 대통령 선거 때는 민주노동당의 전신인 국민승리 21)'후보로 대통령 선거에 나섬.

학력

경력

수상

  • 제 3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1990년)
  • 4.19 혁명상 (1997년. 4월 혁명연구소)
  • 정의평화상 (1997년. 들빛회, 지학순주교추모회)
  • 제 7회 윤상원상 (1997년. 재단법인 5.18 기념재단)

생애

1941년 11월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출생하였다. 부친은 빨치산이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냉랭한 시선을 받으며 자라왔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신문기자와 파리특파원을 하면서 앞선 프랑스 사회를 목격하게 되고, 노동운동에 투신하였다. 그리하여 노동계의 염원이던 '민주노조 설립'을 달성하여 1996년 민주노총 초대 위원장으로 취임하였다.

진보적 정치세력의 집결을 목표로 1997년 국민승리 21이라는 정치체를 형성하여 15대 대통령 선거에 나섰다. 비록 준비기간이 매우 짧았으나 약 30여만표를 획득하였다.

이후 진보세력을 속속 모아 나간 결과 2000년에는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을 탄생시키고, 초대 대표로 선출되었다. 2000년 16대 총선에 나섰으나 아깝게 석패하고, '상가임대차보호법'등의 민생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주력하였다. 비록 원외정당인 민주노동당이었지만 고군분투 끝에 상가임대차보호법을 통과시켰다.

2002년 다시 16대 대통령 선거 민주노동당 후보로 나서 90만표 이상의 득표를 하여, 진보세력의 가능성을 밝혔고, 2004년 17대 총선에서 승리하여 원내에 진출하였다. 원내에 진출한 이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미 FTA신자유주의-세계화 정책을 비판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7대 대통령 선거

2007년 민주노동당 경선에서 노회찬 후보와 심상정 후보를 제치고, 다시금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로 결정되었다.

주요공약

비판

  • 3번의 출마: 대통령 선거 3번 출마로 인해서 진보세력의 물갈이를 실패했다는 평을 듣고 있음.
  • 진보적 성향: 한국사회에서 통용되기 어려운 정책들을 내놓음으로서 오히려 국민들과 거리감을 두고 말았다는 지적이 있음.

성향

  • 사회: 사회적 격차를 위한 강력하고·진보적인 개혁정책 주장.
  • 경제: 세계화신자유주의 정책, 대기업위주의 경제시스템에 비판적.
  • 대북관: 민족공동체 구성을 목표로 북한에 대한 우호적이고, 남북관계에 있어서 자주적인 역할을 강조.
  • 총론: 전반적으로 진보적 성향, 북한에 대해서는 진보적 민족주의 성향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