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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등

1,073 바이트 추가됨, 2008년 8월 9일 (토)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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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귀족연합회의인 [[화백회의]]의 의장. [[531년]] [[법흥왕]] 때 설치되었다. 주로 왕권에 대립하여 귀족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최고위직이다.

초기에는 왕권과 조화를 이루면서 중앙집권체제를 완비하는 데 힘을 쏟았다. 그러나 이후 점점 왕권에 도전하는 귀족세력의 대표가 되었으며, 이는 [[비담·염종의 난]]으로 이어진다. 이후 왕권과 밀접한 [[김유신]]이 상대등에 오르는 등 상대등은 귀족들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관념이 크게 후퇴한다.

이후 [[신라]] 하대로 넘어오면서 왕권이 약화되고 귀족들 간에 치열한 왕권다툼이 벌어지자, 귀족회의 의장인 상대등의 지위는 다시 높아진다. 치열한 왕권다툼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면서 스스로 왕이 되기도 하고, 죽기도 하는 등 [[신라]] 하대의 중앙정치세력의 혼돈과 함께하게 된다. [[신라]]가 멸망할 때까지 존속되었다.
[[분류:신라]]
[[분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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