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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종
,*삼국시대~[[조선]]시대까지 이어진 [[불교]] 교파.
교종은 경전을 이해함으로써 해탈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교종은 경전에 의거한 교리해설이 주가 되엇다. 그 후 [[신라]] 통일기에 [[원효]]를 비롯한 여러 고승들에 의해 경전에 대한 주석이 가해짐으로써 [[불교]] 철학에 대한 이해가 심화되었고, 아울러 5종파가 확립되었는데 [[보덕]]의 [[열반종]], [[자장]]의 [[계율종]], [[원효]]의 [[법성종]], [[의상]]의 [[화엄종]], [[진표]]의 [[법상종]]이 그것이다.
교종은 정치적으로 중앙권력과 가까웠으며, [[신라]] 중앙정부의 보호 아래 대형사찰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신라 말기에 이르면서 [[선종]]이 나타나고, [[교종]]은 쇠퇴하기 시작했다. 이후 [[의천]]이 나타나 [[천태종]]을 성립하면서 교종 중심의 [[불교]]통합을 이루려 하였으나 일시적인 효과에 불과했다.
교종이라는 이름은 고려 후기에 '5교'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고, [[1426년]]에는 [[화엄종]](華嚴宗)·[[자은종]](慈恩宗)·[[중신종]](中神宗)·[[시흥종]](始興宗)을 임의적으로 합쳐서 교종이라고 하였다. 교종이라는 이름이 비로소 등장하기 시작했다. 교종은 교종도회소에서 총괄하였는데, [[승과]](僧科)를 치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승과제도가 사라지면서 사실상 명맥이 끊기게 되었다. 그러나 교종과 [[선종]]의 구분은 [[고려]] 중기 이후부터는 큰 의미를 지니지못한다. 따라서 교과서에서 이에 대한 재정리가 필요하다.
[[분류:종교]]
[[분류:한국사]]
교종은 경전을 이해함으로써 해탈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교종은 경전에 의거한 교리해설이 주가 되엇다. 그 후 [[신라]] 통일기에 [[원효]]를 비롯한 여러 고승들에 의해 경전에 대한 주석이 가해짐으로써 [[불교]] 철학에 대한 이해가 심화되었고, 아울러 5종파가 확립되었는데 [[보덕]]의 [[열반종]], [[자장]]의 [[계율종]], [[원효]]의 [[법성종]], [[의상]]의 [[화엄종]], [[진표]]의 [[법상종]]이 그것이다.
교종은 정치적으로 중앙권력과 가까웠으며, [[신라]] 중앙정부의 보호 아래 대형사찰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신라 말기에 이르면서 [[선종]]이 나타나고, [[교종]]은 쇠퇴하기 시작했다. 이후 [[의천]]이 나타나 [[천태종]]을 성립하면서 교종 중심의 [[불교]]통합을 이루려 하였으나 일시적인 효과에 불과했다.
교종이라는 이름은 고려 후기에 '5교'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고, [[1426년]]에는 [[화엄종]](華嚴宗)·[[자은종]](慈恩宗)·[[중신종]](中神宗)·[[시흥종]](始興宗)을 임의적으로 합쳐서 교종이라고 하였다. 교종이라는 이름이 비로소 등장하기 시작했다. 교종은 교종도회소에서 총괄하였는데, [[승과]](僧科)를 치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승과제도가 사라지면서 사실상 명맥이 끊기게 되었다. 그러나 교종과 [[선종]]의 구분은 [[고려]] 중기 이후부터는 큰 의미를 지니지못한다. 따라서 교과서에서 이에 대한 재정리가 필요하다.
[[분류:종교]]
[[분류:한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