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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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중매체에서 재미있는 목사로 알려져있다. 현재는 대전 중문침례교회 담임목사를 하고 있다. 또한 CBS 파워특강에서 성경강의를 하고 있다. 그는 <시사저널>에서 조사한 종교인 영향력 순위에서 7위를 할 정도로 대중성이 있는 목사다. 그러나 2008년 8월 8일~11일에 걸쳐 펼쳐진 뉴욕순복음교회 '스마일전도축제'에서 심각한 문제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을 낳고 있다. 그의 발언은 아래와 같다.

  • "내가 경동교(장경동교)를 만들면 안 되듯이 석가모니불교를 만들면 안 되는 것이었다. 원불교통일교도 만들면 안 되는 것이었다."라고 하여 타 종교를 비방하였고.
  • 8월 27일 시국 관련 불교도대회를 의식하여 "스님들은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빨리 예수를 믿어야 한다."면서 "불교가 들어간 나라는 다 못 산다."라고 주장하였다. 이어 그는 "(이런 발언은) 불교 비하한다고 하는데, 나는 바른 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한국에서) 무슨 놈의 광우병이라고 하는데, (미국산 쇠고기 먹은) 미국 사람들은 벌써 다 죽었겠다." 라면서 "나는 1년에 몇 차례씩 미국에 온다. 그런데 이곳에 오면 장수한다. 공기도 좋고, 의료 시설도 좋고, 먹을 것도 좋다"라고 주장하여 미국산 쇠고기 문제에 대한 비판을 반박했다.
  • "광우병은 쓸데없는 소리고 다 의도가 있다" 면서 "실제는 광우병이 문제가 아니다. 나라가 어려운데 머리를 맞대 함께 살 생각을 하지 않고 촛불을 켜고 있다." 라고 하고 이어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너희들은 무엇을 했느냐고"라고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시위를 비난하였다.

특히 장경동 목사는 예전 '파워특강' 도중에 불교 '반야심경'의 내용을 비하하여 불교계로부터 항의 받은 적이 있었다. 또한 "스님들이 제일 회개시키기 어려운 사람들"이라는 발언도 하였다. 전형적인 극단적 보수형 개신교 목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