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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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소의 4세손이다. 을파소는 안류(晏留)에 의해 천거되어 서기 191년(고국천왕 13년)에 국상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귀족들의 반발이 있었으나 고국천왕이 반발을 막아내고 임명을 강행했다.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왕권강화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짐작된다. 서기 194년에는 '진대법'을 실시하여 백성들의 삶을 보살폈다. 고국천왕이 죽은 후, 산산왕 대에도 계속 국상의 자리에 올라 나라를 이끌었다. 203년 8월에 죽었다. 나이는 100살이 훨씬 넘었으리라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