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국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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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국정책은 서구열강의 위협에 맞서 약소국이 나라의 문을 닫고, 서구열강의 압력으로부터 버티는 일종의 한시적 정책이다. 서구열강이 약소국이 진출하면 약소국은 서구열강의 원료·노동 생산지로 전락하고, 서양문물의 소비지가 되어 이중으로 침략을 당하여 최종적으로는 경제적 자립이 붕괴되고, 마지막으로는 주권마저 빼앗기는 것이 대다수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 일본조선은 쇄국정책을 사용하였다. 특히 조선흥선 대원군은 서구열강을 활용하려 한 대외정책이 실패하자, 강력한 쇄국정책으로 서구열강으로부터 조선을 지키고자 하였다.

쇄국정책의 목적은 한시적으로 서구열강의 진출을 막고, 내부적으로 국력을 키워 서구열강과 대등한 힘을 갖출 때까지 시간을 버는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