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전(明刀錢)은 전국시대의 화폐로 주로 연나라에서 쓰였으며, 일부 제나라나 조나라에서도 쓰였다. 고조선 관련 유적에서도 명도전이 발굴되는 것으로 보아, 고조선은 연나라와 무역을 했으리라 추정된다. 그러나 일부 재야사학자들은 명도전이 고조선의 화폐라 주장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