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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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생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출신이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대 후반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인연이 됐다. 이후 이명박의 여러 재산 관리인 중 한 사람이 됐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대통령실 총무기획관을 지냈다. 2018년 이명박 혐의 수사 도중 구속기소됐다.
- 국가정보원 특활비를 받아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은 이명박이 김주성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원세훈 국정원장에게 요구해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김 씨는 "이명박의 지시로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
- 구속당시 검찰 공소장에 A4용지 5장 분량 중 이명박 전 대통령 이름이 13번이나 기재됐다. 즉, 이명박과 뗄 수 없는 인물.
- 김백준 구속(2018년 1월 16일) 다음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수사가 정치공작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백준 씨 신병을 확보함으로써 이명박 혐의에 대한 수사가 급진전됐다.
- 관련: 이명박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