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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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1957년부터 교단에 올랐다. 이후 남서울대학교 총장과 서울특별시 교육위원 등을 거치며 승승장구하였고, 2004년에는 16대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감이 되었다.

2008년 7월 30일 치뤄진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에서 주경복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교육감에 재선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주경복 후보를 전교조 후보로 몰아세우는 등 극심한 정치선거가 되었으며, 강남 부유층을 노골적으로 옹호하며, 개신교에 편향적인 모습을 보임으로서 수많은 구설수에 올랐다.

당선된 이후 국제중학교를 설립하여, 초등학교부터 입시경쟁으로 치닫는다는 비판을 듣고 있으나 강행하고 있다. 또한 고교선택제와 학군제 조정으로 교육격차가 더욱 심해지고, 공교육 체제가 무너진다는 비판을 듣고 있으나 강행하고 있다.

시사 이슈

  • 10월 6일. 지출된 교육감 선거 비용 10억원 가운데, 7억원을 종로엠스쿨 원장과 성암학원 이사장에게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실상 대가성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1]

각주

  1. 공정택 교육감 7억원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