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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셔널벤처스

235 바이트 추가됨, 2018년 4월 7일 (토)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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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김경준]] 등이 만든 증권 중개회사. 사실상 [[BBK]]와 이뱅크증권([[LKe뱅크]])과 동일한 회사나 마찬가지다. 직원들 조차 "이뱅크증권, BBK, 옵셔널벤처스 세 회사 사이에 구분은 모호하다"고 증언할 정도다.
*사무실은 서울 삼성동 코스모타워 8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이 자리는 이명박이 운영하던 이뱅크증권이 있던 자리다. 직원 14명 가운데 이뱅크증권 출입 명단과 겹치는 사람이 9명이다. 옵셔널벤처스 대표는 김경준이다. 김경준은 BBK의 대표이며 이뱅크증권 이사다.
*2001년 4월 27일 김경준이 광은창투를 인수하고 옵셔널벤처스로 이름을 바꾼 뒤 대표로 취임했다.
*2001년 11월 모 경제신문에 추천 종목으로 올랐다. 이에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주식을 투자했다.
*2001년 12월 김경준은 옵셔널벤처스 돈 380억 원을 횡령하고 미국으로 도주했다.
*2002년 3월초 옵셔널벤처스가 투자한 미국 회사 8개가 유령회사라는 것이 드러났다. 3월 7일 코스닥에서 거래가 중단되었고, 예금계좌가 동결됐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다고 했고 외국인들이 이사라고 했지만 그 누구도 외국인을 본 적이 없다. 이른 바 '검은머리 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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