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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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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년]] [[조선]]에서 일어난 군인들과 백성들의 무장봉기
[[조선]]은 [[1876년]] 개항 이후 근대적 개혁정책에 대한 반발세력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사대부 가운데 일부는 [[위정척사파]]가 되었으며, [[5군영]]이 해체되고 신식군대인 [[별기군]]이 생겨나자, 5군영에 소속된 군인들의 불만도 높아져갔다. 또한 과거[[ 5군영]] 군인들과 [[별기군]]과의 차별이 심해지자, 옛 [[5군영]] 소속 군인들은 분노하여 봉기를 일으켰다. ([[1882년]] 6월)

여기에 [[명성황후]]를 비롯한 [[민씨척족]]들의 부패와 무능은 [[흥선 대원군]] 시기에 겨우 안정시킨 백성들의 삶을 흔들어 놓았다. 백성들은 봉기군이 합류하였다. 봉기군은 궁궐을 점령하고, [[흥선 대원군]]을 추대하였다. [[흥선 대원군]]은 이 일을 계기로 정권을 재탈환 하였다.

하지만 친청 사대파인 [[명성황후]] 세력이 사라지면 [[조선]] 안에서의 입지를 우려한 [[청나라]]군의 개입으로 봉기군은 진압당하고, [[흥선 대원군]]은 [[청나라]] 군대에 의해 [[천진]]으로 끌려가고, [[명성황후]]가 복귀하였다. 또한 [[일본]]군도 이때 출동하여 이것을 빌미삼아 [[조선]]에 여러 사항을 요구하였다. 이 사건을 수습하는 가운데 [[제물포 조약]]이 성립되었고, [[조선]]은 일본과 [[청나라]]에 압박 속에 놓이게 되었다.

[[분류:조선]]
[[분류: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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