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랑

낙랑은 지명으로서, 요동일대를 지칭하였다. 그러나 고조선이 멸망하고 이 지역에 있던 세력이 한반도 평안도 인근으로 옮겨가면서 낙랑이라는 지명이 한반도에서도 생겼다. 이동하면서 자신들이 살던 지명을 그대로 가지고 새로운 정착지역에도 '낙랑'이라 이름 붙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