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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

25 바이트 추가됨, 2018년 4월 10일 (화)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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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투운동의 확산==
*이후 법조계에 잠시 논란이 있었으나 문화예술계로 불똥이 튀면서 급격하게 확산됐다. [[고은]] 시인, 연출가 [[이윤택]], 배우 [[조민기]]·[[조재현]], 극단 번작이 [[조증윤]] 대표, 인간문화재 [[하용부]], 만화가 [[박재동]] 등 걷잡을 수 없이 폭로가 확산됐다.
*또한 정치권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정봉주]] 전 의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지목되기도 했다. 미투운동은 언론계(이진동 [[조선일보]] 사회부장 파면), 교육계([[창원대학교 무용학과 성추행 논란]]), 종교계(천주교, 개신교-[[이재록 목사]])까지 확산된 상태다. *배우 [[조민기 ]] 씨와 한국외대 모 교수는 가해자로 지목된 이후 자살했다.
==비판과 대응==
*초기에 미투운동은 피해자의 실명을 공개했으나 이후 익명에 기대 무차별적인 폭로로 이어진다는 비판이 있다. 또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일단 '쓰고 보자 식' 기사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대표적인 것인 [[정봉주 성추행 논란]]이다. 성범죄자로 몰리기 두려운 일부 남성들은 여성들과 아예 접촉을 꺼리는 '[[펜스룰]]'로 대응하기도 한다. 이런 펜스룰은 되려 여성들의 사회진출에 큰 장벽을 낳아 여성 차별이 공고해 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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