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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김영삼]] 최측근인 김덕룡 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활동했으나 [[1990년]] [[3당 합당]]으로 환멸을 느껴 정치판을 떠났다. 이 무렵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이 돼 최측근 참모로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활약했다. 당시 노무현 최측근으로 '좌희정-우광재([[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라고 불리기도 했다. | *[[1989년]] [[김영삼]] 최측근인 김덕룡 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활동했으나 [[1990년]] [[3당 합당]]으로 환멸을 느껴 정치판을 떠났다. 이 무렵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이 돼 최측근 참모로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활약했다. 당시 노무현 최측근으로 '좌희정-우광재([[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라고 불리기도 했다. | ||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선거자금 문제로 '총대'를 메고 구속됐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마땅한 직책을 맡지는 않았다. [[2006년]] 사면됐다. |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선거자금 문제로 '총대'를 메고 구속됐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마땅한 직책을 맡지는 않았다. [[2006년]] 사면됐다. | ||
− |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정계에 복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충청남도 도지사(민주당)에 당선돼 화려하게 복귀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 + |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정계에 복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충청남도 도지사(민주당)에 당선돼 화려하게 복귀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압도적인 지지율로 도정을 장악했으며, 측근을 국회로 보내는 등 정치적으로 세를 넓혀갔다. |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섰으나 [[문재인]] 후보에게 패하고 도지사로 복귀했다. 젊은 층 뿐 아니라 온건한 이미지로 민주당에 거부감이 있는 중도보수 성향 유권자들에게도 호감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차기 대통령감으로 유력시됐다. 다만 대통령 경선 당시 '박근혜 호의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섰으나 [[문재인]] 후보에게 패하고 도지사로 복귀했다. 젊은 층 뿐 아니라 온건한 이미지로 민주당에 거부감이 있는 중도보수 성향 유권자들에게도 호감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차기 대통령감으로 유력시됐다. 다만 대통령 경선 당시 '박근혜 호의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 ||
*[[2018년]]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선에서 국회의원 입성을 노렸으나 3월 5일 김지은 씨 성폭행 폭로로 그날 밤 모든 공직에서 사퇴했다. | *[[2018년]]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선에서 국회의원 입성을 노렸으나 3월 5일 김지은 씨 성폭행 폭로로 그날 밤 모든 공직에서 사퇴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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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9일 (목) 04:51 판
전 충청남도 도지사. 1965년 충남 논산시 출생. 고려대학교 철학과 졸업. 준수한 외모와 노무현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활약하면서 정치적으로 승승장구했으나 2018년 3월 5일 수행비서였던 김지은 씨 성폭행 폭로(미투운동)로 도지사직을 포함한 모든 공직에서 사퇴했다.
- 1989년 김영삼 최측근인 김덕룡 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활동했으나 1990년 3당 합당으로 환멸을 느껴 정치판을 떠났다. 이 무렵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이 돼 최측근 참모로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활약했다. 당시 노무현 최측근으로 '좌희정-우광재(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라고 불리기도 했다.
-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선거자금 문제로 '총대'를 메고 구속됐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마땅한 직책을 맡지는 않았다. 2006년 사면됐다.
-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정계에 복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충청남도 도지사(민주당)에 당선돼 화려하게 복귀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압도적인 지지율로 도정을 장악했으며, 측근을 국회로 보내는 등 정치적으로 세를 넓혀갔다.
- 2017년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섰으나 문재인 후보에게 패하고 도지사로 복귀했다. 젊은 층 뿐 아니라 온건한 이미지로 민주당에 거부감이 있는 중도보수 성향 유권자들에게도 호감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차기 대통령감으로 유력시됐다. 다만 대통령 경선 당시 '박근혜 호의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 2018년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선에서 국회의원 입성을 노렸으나 3월 5일 김지은 씨 성폭행 폭로로 그날 밤 모든 공직에서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