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직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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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1429년세종의 명을 받아 각도 관찰사들에게 경험이 많은 농부들로부터 농업 기술을 듣게 하고, 이를 모아서 저술·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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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1일 (토) 00:58 판

1429년세종의 명을 받아 각도 관찰사들에게 경험이 많은 농부들로부터 농업 기술을 듣게 하고, 이를 모아서 저술·간행한 것이다. 그뒤에도 판을 거듭했으며, 1656년에는 〈농가집성 農家集成〉에 포함되어 간행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행해지고 있는 농업관행을 조사하고 중국 농서를 참작하여 정리했다.

기존 중국의 농서는 화북지역 중심이었기 때문에, 변화된 조선의 상황을 반영하지 못했다. 농사직설에는 씨를 뿌리는 법부터 시작하여 비료를 사용하는 법까지 농업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저술되어 있다. 그러나 단편적인 내용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