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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성

979 바이트 추가됨, 2008년 8월 6일 (수)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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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대 [[백제]] 방어를 위한 지역. 현재 [[합천군]] 인근이다.
이곳은 [[신라]]가 [[대가야]]를 멸망시키면서 [[신라]]의 영토에 편입되었다. 이후 [[신라]]는 이곳을 '대량주'라고 불렀다. [[신라]]는 이 성을 대 [[백제]] 방어선의 중심으로 삼았다. [[642년]] [[백제]] [[의자왕]]이 [[윤충]]을 시켜 대야성을 공격하게 하였다. [[윤충]]은 대야성을 함락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김춘추]]의 사위인 [[김품석]]과 딸이 자결을 하였다. [[648년]] 대야성은 [[김유신]]에 의해서 탈환되었다.

[[백제]] 멸망 이후 대야성은 전략적 가치가 없어졌으나, [[후삼국 시대]]에 접어들면서 다시금 대 [[후백제]] 방어선이 되었다. [[견훤]]은 몇 차례 대야성을 공격했으나 실패했지만, 결국 [[920년]] 대야성은 [[후백제]]의 손으로 넘어갔다.
[[분류:신라]]
[[분류: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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