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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리

1,126 바이트 추가됨, 2008년 7월 26일 (토)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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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해 있다. 송국리에서는 각종 [[청동기]] 유적이 대량으로 발굴되어 송국리 유적지는 사적 제249호로 지정되어 있다.

송국리 일대는 낮은 구릉지대로 석성천·연화천·마름내 등의 강줄기를 끼고 들판이 펼쳐져 있어 [[청동기 시대]] 집터에 알맞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유적 언저리에는 선사시대뿐 아니라 [[백제]]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도 많이 있고, 가까이에 있는 소사리·산직리에는 비슷한 성격의 [[청동기 시대]] 유적이 확인되고 있다.

밭갈이 도중 유물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하여 [[1975년]]부터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되었다. [[청동기]] 집자리와 [[돌널무덤]], [[독무덤]] 등이 출토되었다. 중남부 지방에서는 최초로 [[비파형 동검]]이 출토되기도 하였다. 당시 이 지역에는 벼농사가 주된 농사였으며, 송국리 유적은 기원전 7세기 무렵에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분류:유물]]
[[분류: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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