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매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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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성향

군인 집안에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전투기 조종사로 베트남 전쟁에 나섰다. 5차례에 걸쳐 격추 당했으며, 1967년에 포로로 잡혀 1973년에 풀려나왔다. 애리조나 주에서 정치활동을 하다 1986년에 연방 상원의원이 되었다. 이후 3차례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되었다. 전통적인 보수주의자지만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노선에 일부 따랐다. 예를 들면 베트남과의 화해 문제, 담배세 인상과 국민건강권 문제 등에서는 민주당의 노선을 따랐기 때문에 독자적인 노선을 개척했다는 주장도 있다.

이라크 전쟁에 적극적으로 찬성했으며, 부시 대통령과 함께 이민 개혁 법안도 밀어붙였으나 실패하였다. 그는 주로 전쟁 및 전쟁포로 등 군사적인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노선과도 많은 부분에서 일치하고 있다. 북한에 대해서는 강경한 노선을 나타내고 있다.

도덕적으로는 그다지 청렴하지 못한 모습을 나타낸다. 그의 첫번째 부인은 뛰어난 외모의 수영복 모델이었는데,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키가 13cm나 짧아졌다. 이에 그는 거액의 상속녀이자 미인대회 입상자 출신인 '신디'를 두번째 부인으로 맞이한다. 또한 저속하고 괴팍한 욕설을 즐겨 사용한다는 비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