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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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자연 씨는 2009년 3월 7일, 편지 형식의 유서를 통해 강제로 성상납과 폭력 등에 시달려 왔다고 폭로한 후 자살했다. 그리고 성 매수자와 관련 인물을 편지에 남겼다. 그러나 제대로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2018년 재수사 요구가 일고 있는 상황이다.
장자연 리스트 관련 인물
- 김종승 장자연 씨 소속사 대표.
-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 유서에는 언론사 기자, 드라마 감독 등 6명에게 술 접대와 성 접대를 한 것으로 남겼다.
조선일보에 재직했다가 정계에 뛰어들어 당시 한나라당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했던 조희천 전직 기자, 정세호 드라마PD, 방정오 현 TV조선 전무
가짜 편지 논란
수사 및 처벌
- 수사가 이뤄졌으나 성상납 부분 보다는 성상납 외적인 부분에 수사가 집중됐다. 명예훼손과 관련된 소송이 잇따랐으며, 실질적인 처벌을 받은 사람은 장자연 씨 소속사 대표와 전 매니저 만이 폭행 등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것이 전부다. 유서에 언급된 성 상납을 받은 인사들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 2018년 3월 28일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