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노동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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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명실상부한 혁명적 노동자계급 당을 건설하려고 투쟁하는 사회주의노동자연합은 선진노동자들과 투사들이 우리의 기본노선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강과 노선해설을 제시한다. 물론 이것은 다 완성된 것은 아니다. 사회주의노동자연합이 닻을 올리고, 정치적 실천을 쌓아가면서 쉼 없이 정교화하고 완성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여기에서 표명할 혁명적 사회주의의 기본원칙은 끝까지 지킬 것이며, 이것이 우리 정체성의 밑뿌리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객관 상황이 어떻게 바뀌든, 착취와 억압에 바탕을 둔 자본주의 체제의 반동성 그리고 이 반동성을 뚫고 인류 역사를 새로운 단계로 이행시킬 유일한 계급인 노동자계급의 역할, 마지막으로 노동자계급이 자신의 역할을 다 하도록 지원하고 안내하면서 앞장서 노동자투쟁을 이끌 사회주의자들의 임무의 근본성격은 결코 변하지 않으며, 변해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정책

  • 노동시간-고용 연동제, 생활임금 보장 하에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 비정규직 철폐
  • 완전한 파업권 쟁취, 노동악법 철폐, 국가보안법 철폐, 국정원 등 폭압기구 해체
  • 노동조합의 전투적 재편
  • 노동자 정당방위대 상시 구성
  • 노동자 생산통제
  • 몰수·국유화
  • 제국주의 반대, 전쟁 반대
  • 노동자정부 건설

시사

2008년 8월 26일, 경찰은 사노련 간부 8명을 긴급체포하였다. 경찰은 국가보안법 위반을 근거로 내세우며 법원에 영장을 신청했지만 모두 기각되었다. 따라서 공안정국을 조성하기 위해서 급진적 단체를 표본삼아 공격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