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 대왕릉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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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약 6.39m, 면의 너비가 1.5 m이고, 네 면에 걸쳐 1,775자가 화강암에 예서로 새겨져 있다. 소재는 중국 길림성 집안현 퉁거우에 위치해 있다.

광개토 대왕릉비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다가, 청이 만주지역에 대한 '봉금제도'가 해제된 이후에 발견되었다.

비석이 발견된 소식이 알려지자 여러 서예가나 금석학자들이 탁본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보다 정교한 탁본을 만들기 위해 불을 피워 비석 표면의 이끼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비면의 일부가 훼손되었고, 또한 석회를 발라 비면을 손상시킴으로써 이후 연구에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광개토대왕릉비의 신묘년조는 아직도 큰 논란거리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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