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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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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조선 역대 왕계표}}
*조선의 7대 임금이다. 재위([[1453년]]~[[1468년]]), 생몰연대([[1417년]]~1[[468년]]).

왕권을 강화하고, [[직전법]], 군비 증강 등을 통해 [[조선]]의 안정에 기여한 임금이다.

===[[계유정난]]===
세조는 [[조선 세종|세종]]의 둘째 아들이다. 왕자일 당시 '수양대군'으로 불리었다. 그는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조선 세종|세종]]의 병약함을 틈타 국정에 참여할 수 있었다. [[조선 문종|문종]]이 죽고, 아들인 [[조선 단종|단종]]이 왕위에 오르자 조선의 안정된 왕권을 크게 약화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1453년]]에 [[계유정난]]을 일으켰다. 계유정난으로 [[김종서]], [[황보인]] 등 [[조선 단종|단종]]의 측근들을 살해하고 정권을 장악하였다. 이후 그의 경쟁자였던 [[안평대군]]마저 제거하고, 왕위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단종 애사, 치세===
[[1455년]] 7월에 그는 왕위에 올랐다. [[조선 단종|단종]]은 형식상 상왕으로 두었다. 그러나 [[사육신]] 등이 일으킨 단종 복위 운동([[1456년]]), [[금성대군]]이 일으킨 단종 복위 계획 등이 연이어 터지면서 자신의 왕권을 위협하는 [[조선 단종|단종]]을 그냥 둘 수 없었다. 그는 [[조선 단종|단종]]을 [[영월]]로 보내었다가 죽이고 말았다. 이를 단종 애사라고 한다.([[1457년]]) 단종 복위 운동을 펼친 이들은 대개 [[집현적]] 학자였으므로, 왕권 강화를 위해 집현전을 폐지하였다.

그의 왕권이 안정되자, 많은 시책을 통해 조선의 토대를 다졌다. [[호패법]]을 재실시하였고, 각 도에 군영을 설치하고 군비를 증강시켰다. 각 도에 군현을 재정리하고 면리 제도를 정착시켜 현재 하위행정구역과 유사한 행정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둔전을 실시하여 토지를 확보하였고, [[직전법]]을 실시하였다. 직전법의 실시로 과전 대상이 현직관료에 한정되었고, 이는 국가 재정의 안정화와 더불어 관료들의 권한 약화와 왕권 강화로 이어졌다. 또한 백성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오가작통법]]을 실시하였다. 세조의 치세로 [[조선]]은 국가의 체제가 더욱 안정되었다.

각종 편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경국대전]]도 이 시기부터 만들기 시작하였다.

[[분류:조선]]
[[분류: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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