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솔제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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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1498 (토론) 사용자의 2008년 9월 24일 (수) 04:29 판 (Aleksandr Isayevich Solzhenitsyn을(를)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으)로 옮기면서 넘겨주기를 덮어 씀)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대학을 마치고, 포병장교로 활동하다 동프러시아 전쟁의 잔학상을 알리는 것이 밝혀져 유형생활을 하게 된다. 이후 그가 엘리트라는 것이 밝혀져 특수 수용소로 옮겨졌다. 1953년, 형기 만료 후 중학교 수학교사로 부임하였다. 이후 흐루시쵸프 연간에 완전사면이 되어 그는 작품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1962년 단편작인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집필한다. 참혹한 소련 수용소의 모습과 소련사회를 풍자한 이 소설은 그를 반체제 인사로 낙인찍히게 하였다.
1970년 그는 노벨문학상을 수여받았으나, 시상하지 못하였다. 소련 당국으로부터 추방당한 이후 1974년에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열 수 있었다. 1994년 귀환하여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으나,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철저히 사회풍자와 비판으로만 응수했다. 2007년 러시아 국가문화공로상을 수여받았으며, 2008년 8월에 사망했다. 대표작은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암병동, 마뜨료나의 집, 1914년 8월, 수용소 군도, 이 잔혹한 시대의 내 마지막 대화가 있다.
- 성향: 그는 민족주의적 성향으로서 부패 척결을 외쳤고 전통적 애국주의로의 회귀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