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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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9일 (일) 11:21 기준 최신판

목차

프롤로그 - 거품 붕괴의 시대가 임박했다

1장 집값 거품이 꺼질 수밖에 없는 이유

    • 01 대한민국 집값 폭등의 진실-가계 부채가 만들어낸 투기 거품
    • 02 세계 경제의 동조화 현상 - 세계적으로 급락하는 집값, 한국만 예외일 수는 없다
    • 03 대한민국은 지금 주택 공급 과잉 시대다 - 지방은 물론이고 수도권도 미분양 물량이 넘쳐난다
    • 04 더 이상 부동산 신화는 없다 - 연간 10% 이상 오르지 않는 주택 투자는 오히려 손해다
    • 05 웬만한 정책에도 꿈쩍하지 않는 위축된 투기 심리 - 투기 심리로 오른 집값, 투기 심리가 꺽이면 내린다
    • 06 먹고살기 힘들 때 부동산 투자는 사치다 - 경기 침체, 물가 상승, 교육비 부담이 부동산 시장을 압박한다
    • 07 가계를 압박하는 소리 없는 위협, 금리 상승 - 집값 투기판에 판돈을 댈 실탄이 없다
    • 08 뉴타운과 재개발 대박의 환상을 버려라 - 뉴타운 지역 수익률은 이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 09 물량 들이붓기의 말로, 2기 신도시 쇼크 -‘뒤늦게 너무 많이’ 공급되는 물량이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을 떨어뜨린다
    • 10 ‘강부자 정권’의 집값 거품 떠받치기 - 이명박 정부는 시장의 힘을 이길 수 있을까?
    • 11 ‘노도강’ 강북 3구, 이미 내리막길로 들어섰다 - 투기 거품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다
    • 12 집값 거품 붕괴는 연쇄적으로 더 큰 재앙을 부른다 -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 경기 전반의 위기가 가중된다
    • 13 집값 거품 붕괴 공포증이야말로 진정한 거품이다 - 경제를 살리려면 지금이라도 빼야 한다
    • 14 ?값 거품이 꺼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마치며

2장 거품 붕괴의 메커니즘

    • 01 집값 하락 전에 찾아오는 부동산 스태그플레이션
    • 02 거품 붕괴의 규모는 거품의 크기에 정비례한다
    • 03 외환위기 직후의 V자형 반등은 잊어라

3장 부동산 자산을 지키는 안전하고 신속한 전략

    • 01 부동산에 대한 미련을 버려라
    • 02 1초라도 빨리 손절매하라
    • 03 내 집 마련의 환상에서 벗어나라
    • 04 부동산에 대한 시각부터 바꿔라
    • 05 거품이 많이 낀 부동산부터 먼저 처분하라
    • 06 집이 아닌 ‘자신’에게 투자하라
    • 07 시간은 많다, 충분히 바닥을 확인한 다음에 사라
    • 08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들은 왜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항상 집을 사라고 할까?
    • 09 세계 부동산 트렌드를 읽고 대비하라
    • 10 대학가 하숙비 누가 올렸나?
    • 11 2030, 그들의 어깨에 한국 경제의 미래가 달려 있다

4장 전문가가 추천하는 금융상품 고급 정보

    • 01 부동산은 전체 자산의 50%로 충분하다
    • 02 노후 대비 자금, 얼마나 필요할까?
    • 03 지금 당장 통장부터 바꿔라
    • 04 저축은행, 고금리 안정형 투자
    • 05 작지만 경쟁력 있는 승부수, 신협과 새마을금고
    • 06 가입자들은 울고 판매사들은 웃는 펀드 수수료의 진실
    • 07 전환사채, 안전하면서 수익 높은 최고의 투자상품
    • 08 한 사람의 인생을 책임지는 라이프사이클펀드
    • 09 꿩도 먹고 알도 먹는 연금저축과 장기마련저축
    • 10 미래형 펀드의 대표주자, ETF
    • 11 많이 알수록 수익이 커지는 ELS
    • 12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퇴직연금
    • 13 노후대비의 기본, 연금보험

에필로그 - 부동산 잔치는 끝났다

부동산 거품 원인과 필연적 붕괴 시나리오

한국의 부동산 거품 원인 가운데 하나는 은행과 제2금융권을 부동산 담보대출이었다. 은행들은 신나게 돈을 빌려주었고, 가계는 저금리의 시혜 속에 집을 담보로 마음껏 돈을 빌렸다.

그러나 이는 과잉대출을 낳았고, 예금액보다 대출액이 초과하면서 은행의 자금이 마르기 시작했다. 따라서 은행은 금리를 올렸다. 그리하여 이자 압박에 시달리는 가계는 필연적으로 부동산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 아무리 규제를 완화한다고 하더라도 이전처럼 금융권이 부동산 대출을 펑펑 해주는 시대는 끝났다.

또한 투자수익률은 갈수록 낮아졌다. 예를 들어 1억 짜리 집을 사서 2억에 내다 팔았다면 수익률은 100%이다. 반면 10억 짜리 집을 사서 11억에 내다 팔았다면 수익률은 10%이다. 세금을 떼고 물가 상승까지 감안한다면 아무런 이득을 보지 못한 셈이다. 집값이 오를수록 수익률은 낮아지는데, 집값이 멈추거나 약간이라도 떨어진다면 부동산을 쥐고 있을 수가 없다.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고, 시간이 갈수록 세금, 이자, 유지비 등을 포함하면 마이너스 폭은 더욱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