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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늦잠

86 바이트 추가됨, 2018년 3월 28일 (수)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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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4월 16일 [[세월호 참사 ]] 당시 [[박근혜 ]] 전 대통령이 늦잠을 자서 보고를 못 받았다는 의혹이다. 서울중앙지검은 [[2018년 ]] 3월 28일 '세월호 사고 보고 시각 조작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당시 박 전 대통령과 청왇대의 청와대 상황을 재구성했다. 아래 내용은 서울중앙지검의 설명이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9시 19분, 청와대 관계자가 텔레비전 보도를 보고 [[세월호 ]] 침몰 사실을 인지했다.
#그 관계자는 9시 24분경 문자메세지를 통해 청와대 내부에 공지했다.
#9시 57분, 해경을 [[해경]]을 통해서 상황보고서 1보 초안을 완성했다. #10시 00분, [[김장수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상황보고서 1보를 1보 초안을 확인하고 전화로도 보고를 받았다.#10시 00분 직후, 김장수 실장이 청와대 관저로 [[대통령 관저]]로 연락했으나 박 전 대통령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대통령이 전화를 안 받자 김장수 실장은 [[안봉근 ]] 제2부속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이 전화를 받지 않으신다. 지금 대통령에게 세월호 관련 상황보고서 1보가 올라갈 예정이니 대통령에게 보고될 수 있게 조치해 달라" 요청했다. 또 [[신인호 ]] 당시 위기관리센터장에게 "상황보고서 1보를 관저에 전달하라" 지시했다. #신인호 센터장은 10시 12분쯤 12분경 상황보고서 1보를 완성했고, 상황병이 보고서를 들고 관저에 들고 뛰어서 갔다. #10시 12분 이후 김장수 실장은 다시 관저에 전화를 했지만 박 전 대통령은 받지 않았다. 한편 안봉근 비서관도 본관에서 나와 [[이영선 ]] 행정관과 함께 관저로 향했다.#10시 17분 세월호 희생자 박모 씨에게 씨에게서 마지막 카카오톡 수신, 이후 세월호와 연락이 완전 두절됐다.
#보고서를 들고 간 상황병은 10시 19분에 관저 내실 근무자인 71세 김모 씨에게 보고서를 전달했다.
#그러나 김 씨는 상황보고서를 대통령에게 전달하지 않고, 평소처럼 박 전 대통령 침실 앞 탁자 위에 올려두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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