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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성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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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년]] [[신라]]가 [[백제]]가 [[고구려]]에게서 뺏은 한강유역과 [[경기도]] 지역을 기습, 점령하자 이듬해 [[백제 성왕]]은 대군을 이끌고 [[신라]]의 거점인 [[관산성]]([[옥천]])으로 향한다. 이때 [[대가야]]와 [[일본]](당시는 “왜”)의 지원군도 함께 참전하여 연합군을 결성한다.

[[신라]] 관산성은 [[백제]] 대군을 맞아서 전세가 매우 불리해졌으나, [[김무력]]([[김유신]]의 할아버지, [[금관가야]]의 왕손)의 지원과 [[백제]]진영에 대한 기습의 성공으로 전세를 역전시켰다. [[백제 성왕]]은 자신도 [[관산성]]을 기습하려 나서다가 [[신라]]군의 매복에 걸려 죽임을 당했다. 왕을 잃은 군대는 대패하여 3만 명이 넘는 전사자를 낳았고, 엄청난 물자도 [[신라]]에 빼앗기고 말았다. 또한 [[백제]]에는 6명의 [[좌평]](장관)들이 있는데, 그 중에 관산성 전투에만 4명의 [[좌평이]] 죽었다. 이로 인해 [[백제]] 중앙권력은 공백상태에 빠지고, 한참 동안 [[백제]]는 국력을 회복하기 급급했다.
[[분류:전쟁]]
[[분류:백제]]
[[분류: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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