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
미국과 이라크 사담 후세인 정부는 오랜 동맹관계였다. 그러나 1990년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자, 미국은 이라크를 공격한다. 1991년 초에 벌어진 "걸프전쟁"은 미국의 압도적 화력으로 이라크를 제압하고, 쿠웨이트를 탈환한다. 사담 후세인은 미국과 휴전하였다. 이후 이라크는 미국에 철저한 통제를 당하면서 경제적으로 큰 곤경에 빠졌다. 또한 미국은 매주 이라크를 폭격하면서 이라크 민간인 150만명이 사망했다.
2001년 집권한 부시 행정부는 석유를 확보하기 위하여 이라크 재침공을 계획한다. 그러기 위해서 9.11 테러를 조작하고, 2003년 3월에 테러지원과 대량살상무기 제작을 했다는 혐의로 이라크를 침공한다. 미국의 전면침공은 육해공 입체적으로 이뤄졌으며, 이라크군은 순식간에 붕괴하고 사담 후세인은 2005년에 체포되었다. 이국을 이를 기반으로 이라크에 전략기지를 건설하고, 항구적으로 석유 안전망을 꾸린다는 계획이다. 이 이라크 전쟁에는 많은 대기업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큰 이익을 남겼다.
하지만 이라크 전쟁은 이라크 게릴라 분자들에 의해서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으며, 미군은 현재까지 4000명에 이르는 사망자와 막대한 군비를 쏟아부으며 이라크에 20만에 가까운 군대를 배치하고 있어 미국인들의 원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이라크를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하여 시아파-수니파 이슬람교도를 분열시키고, 쿠르드족을 키워주는 등 이라크를 실제적으로 3세력이 갈등하도록 하였다. 현재 이라크에는 과도 정부가 있지만 정상적인 정부기능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