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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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보수성향 지역 인사.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에 있다 2017년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회 창원6선거구 민주당 공천을 받았다. 하지만 그가 페이스북에 쓴 극우·친박 성향 게시물과 민주당내 상대진영(전수식)에 대한 비방글로 2018년 4월 11일 공천이 취소됐다.
- 창원시 용지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2012년 대통령 선거 박근혜 후보 창원지역 특보단장 등을 엮임했다. 박근혜 파면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경남도의회 창원6선거구 공천을 받았다.
- 2017년 박근혜 파면 당시 "이번 대선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문제로 야기된 사건이다. 그렇다 할지라도 이번 대선의 화두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제로만 국한하는 것은 협견에 속한다(이 부분에서 태극기 애국시민들의 감정이 깔려 있다). 이번 대선은 탄핵 문제를 넘어 국가체제결정 선거가 되었다. 당연하다. 왜냐하면, 탄핵을 자행한 집단은 박근혜 대통령이 메인 타겟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전복을 목적으로 반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 희생양이었다"라는 글을 썼으며, "왜 우파에는 부엉이 바위가 없는가, 좌파 결집 아이콘은 부엉이다"라는 극단적 글도 썼다. 또한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라는 사진도 올렸다.
- 2018년 4월 10일부터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했으며, 4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상무위원회에서 공천이 취소됐다.
- 사실상 공천이 물거품이 된 4월 11일 그는 민주당내에서 자기와 반대편 진영에 있는 전수식 창원시장 예비후보와 그 지지자를 향해 "전모 후보님 정도를 가세요. 정정당당하게 경선을 치러야지 추악한 네거티브 세상에 드러나면 전모 후보에 대한 비난은 불보듯 뻔하지 않습니까. 잘 나가던 민주당 후보 흠집 내어 득보는 세력이 전모 후보님 밖에 더 있습니까. 저 한 사람 희생해서 후보 사퇴하면 또 다른 후보가 나오겠지요. 그러나 저의 원망은 절대 그것으로 끝나지 않을 겁니다. 다시 한 번 정중히 제의합니다. 정정당당히 경선에 임하세요. 그리고 남 똘마니 조심해라. 죽는다. 마지막 경고한다. 확 묻어버린다. C8너마"라고 썼다. 그는 창원시장 민주당 허성무 예비후보가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 4월 12일에는 "과거 다른 당에 있을 때 행위들이 무엇이 그렇게 중요한지. 그 당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잘한 일이고, 이제 당이 바뀌고 이쪽 당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 서 후보 공천파문으로 민주당 경남도당의 부실한 공천관리가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