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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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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 기독교와 함께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로 주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정치,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한국사에서 불교===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불교가 처음으로 나타난 것은 [[김수로왕]]비 [[허황옥]]이 [[가야]]에 온 서기 [[48년]]이었다. 당시 [[허황옥]]은 [[파사석탑]]을 비롯하여 몇몇 불교용품들을 들고 왔다. 그러나 토착화 되지는 못하였다.

삼국시대가 진행되면서 중앙집권화와 국가체제가 마련되면서 사상적 통일과 이를 기반한 왕권강화가 추구되었다. 이에 따라 [[고구려]]에서는 [[372년]] [[소수림왕]] 시기, [[백제]]는 [[384년]] [[침류왕]] 시기에 도입되었다. 그러나 [[신라]]는 지역세력의 저항으로 인해서 불교 도입이 늦어졌다. 결국 6세기 중반 [[법흥왕]] 시기에 이르러서야 불교를 공인할 수 있었다.

백제와 신라에서는 왕실 종교로서 불교가 크게 진흥되었다. 신라는 통일 이후 불교가 크게 융성하여 민중들의 정신적 기반까지 확장되었다. 그리하여 뛰어난 불교 문화인 [[불국사]], [[석굴암]] 등이 지어졌으며 [[화엄종]]을 기반으로 한 귀족형 불교가 극에 달하였다.

신라가 흔들리면서 지역세력이 다시 성장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선종]]이 일어났다. 이후 기존 귀족형 불교인 교종과 선종 간의 통합논의가 여러 차례 있었으며, 고려 후기를 지나면서 [[조계종]]으로 정리되었다. [[조선]] 시기에 이르면 [[유교]]가 국가의 이념이 되고, 척불정책이 대두되면서 불교는 점차 쇠약하였다. 하지만 일시적인 시기([[문정왕후]])에서는 불교가 왕실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의 불교는 호국불교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몽고의 침입]], [[임진왜란]]등에서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기존의 도가적 신앙, 귀신 신앙 등과 결합하여 한국형 불교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개항 이후 [[개신교]]와 [[카톨릭교]]가 들어오면서 민중의 독점적인 신앙이었던 불교의 위상이 흔들렸다. 해방 이후 [[이승만]] 정권을 거쳐 형성된 정치깡패 세력이 [[박정희]] 정권의 탄압을 피해 산으로 들어가면서 불교계는 큰 위기를 겪었다. [[조계종]]에서는 이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서 큰 희생을 치러야 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불교는 [[조계종]]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천태종]]이 그 뒤를 잇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원불교]] 교파가 있다.

===불교 역사의 흐름===

===주요 교리 및 교파===

[[분류:종교]]
[[분류:한국사]]
[[분류:동양사]]
[[분류: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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