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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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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멸망 직후, [[발해]]의 왕족들이 세웠던 나라. 성립시기는 [[927년]]경이다. 멸망시기는 대개 930~40년대 정도로 추정된다.
[[거란]]은 발해의 [[상경용천부]]를 급습하여 [[대인선]]을 포로로 삼고 발해를 멸망시켰다. 그 과정에서 거란은 다른 발해의 세력은 토벌하지 않고 발해의 수도만 급습한 것이다. 이에 발해의 기존 병력과 유민 세력은 바로 부흥운동을 일으킬 수 있었다. 후발해국의 중심 세력은 대씨 일족이었고, 대외적으로 발해를 계승한 것으로 공표했으리라 짐작한다.
후발해국의 성립과 발해 부흥운동은 발해를 멸망시킨 [[거란]]을 당황하고 했고, 거란은 옛 발해 영토에 세웠던 임시적 국가인 '[[동단국]]'을 [[요동]]지역으로 옮겼다. 이는 발해 부흥 세력에게 밀려난 것으로 짐작된다.
후발해국은 [[압록강]]과 동[[만주]], [[연해주]] 일대를 중심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였으나 '[[백두산 화산 폭발설]]' 혹은 기타의 이유로 국력이 급격히 약화되었고, 구 발해 귀족이었던 오씨 일족에게 정권을 빼앗기고 말았다.(발해 태자였던 [[대광현]]이 고려로 망명하는 [[934년]]이 아닐까 추정한다.) 후발해국이 정확히 언제 멸망했는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후발해국은 대개 [[정안국]]으로 이어진다고 현재 역사학계에서는 추론하고 있다.
===[[발해]] 멸망과 계승 관련===
*[[동단국]](거란이 세운 위성국가. 발해 유민들의 반발을 막기 위한 나라)
*[[후발해국]](발해 멸망 직후 세워졌던 유민들이 세운 나라)
*[[정안국]](가장 오랫동안 발해 부흥운동을 이끈 나라)
*[[오사성 발해국]](최근 재야 학계와 북한에서 주장하는 나라)
*[[흥요국]](발해 계승의 성격이 강한 나라)
*[[대발해국]](발해 계승을 위한 마지막 나라)
*[[백두산 화산 폭발설]]: 발해 멸망, 혹은 발해 부흥 세력에게 치명타를 입힌 사건이다. 아직 정설로 확정되지는 않았다.
[[분류:발해]]
[[분류:한국사]]
[[거란]]은 발해의 [[상경용천부]]를 급습하여 [[대인선]]을 포로로 삼고 발해를 멸망시켰다. 그 과정에서 거란은 다른 발해의 세력은 토벌하지 않고 발해의 수도만 급습한 것이다. 이에 발해의 기존 병력과 유민 세력은 바로 부흥운동을 일으킬 수 있었다. 후발해국의 중심 세력은 대씨 일족이었고, 대외적으로 발해를 계승한 것으로 공표했으리라 짐작한다.
후발해국의 성립과 발해 부흥운동은 발해를 멸망시킨 [[거란]]을 당황하고 했고, 거란은 옛 발해 영토에 세웠던 임시적 국가인 '[[동단국]]'을 [[요동]]지역으로 옮겼다. 이는 발해 부흥 세력에게 밀려난 것으로 짐작된다.
후발해국은 [[압록강]]과 동[[만주]], [[연해주]] 일대를 중심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였으나 '[[백두산 화산 폭발설]]' 혹은 기타의 이유로 국력이 급격히 약화되었고, 구 발해 귀족이었던 오씨 일족에게 정권을 빼앗기고 말았다.(발해 태자였던 [[대광현]]이 고려로 망명하는 [[934년]]이 아닐까 추정한다.) 후발해국이 정확히 언제 멸망했는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후발해국은 대개 [[정안국]]으로 이어진다고 현재 역사학계에서는 추론하고 있다.
===[[발해]] 멸망과 계승 관련===
*[[동단국]](거란이 세운 위성국가. 발해 유민들의 반발을 막기 위한 나라)
*[[후발해국]](발해 멸망 직후 세워졌던 유민들이 세운 나라)
*[[정안국]](가장 오랫동안 발해 부흥운동을 이끈 나라)
*[[오사성 발해국]](최근 재야 학계와 북한에서 주장하는 나라)
*[[흥요국]](발해 계승의 성격이 강한 나라)
*[[대발해국]](발해 계승을 위한 마지막 나라)
*[[백두산 화산 폭발설]]: 발해 멸망, 혹은 발해 부흥 세력에게 치명타를 입힌 사건이다. 아직 정설로 확정되지는 않았다.
[[분류:발해]]
[[분류:한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