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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성 발해국

2,247 바이트 추가됨, 2009년 4월 2일 (목)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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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를 계승한 나라 가운데 하나. 건국 연대는 알 수 없다. [[1114년]]에 멸망하였다.
위치는 옛 [[발해]] [[부여부]]이다. [[오사성]]은 사람 이름이 아니라 수도의 이름으로 추정된다. [[정안국]]마찬가지로 오씨 가문이 왕권을 장악한 것으로 보인다. 오사성 발해국이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981년]]에 [[송나라]]가 오사성 발해국에 국서를 보냈다. 그 내용은 [[거란]]을 협공하자는 것이었다. 국서의 내용은 "오사성 부유부(부여부와 동일어) 발해 담부왕"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송나라]]의 군사적 협력은 없었으며, [[거란]]은 줄기차게 오사성 발해국을 공격하였다. [[994년]]에도 역시 송나라는 오사성 발해국에 국서를 보냈으나 정작 송나라는 군사적 움직임이 없었다.

[[994년]], 거란군의 대공격에 국왕 [[오소경]] 이하 발해 유민들은 총력을 다해 싸웠고, 결국 거란을 물리쳤다. 거란은 이듬해에도 침공하였으며 결국 오사성 발해국은 거란을 황제의 나라로 모시고, 공물을 바치겠다는 조건으로 화친을 맺게 된다. 그러던 중 [[1004년]]에 [[여진족]]들이 오사성 발해국을 급습하여 국왕 [[오소경]]의 비와 자식들, 다수의 주민들을 거란에 바쳤다.

[[여진족]]이 [[금나라]]를 세울 무렵인 [[1114년]], 오사성 발해국은 금나라에 귀속하고 여진족과 함께 거란을 공격하였다.
===[[발해]] 멸망과 계승 관련===
*[[동단국]](거란이 세운 위성국가. 발해 유민들의 반발을 막기 위한 나라)
*[[후발해국]](발해 멸망 직후 세워졌던 유민들이 세운 나라)
*[[정안국]](가장 오랫동안 발해 부흥운동을 이끈 나라)
*[[오사성 발해국]](최근 재야 학계와 북한에서 주장하는 나라)
*[[흥요국]](발해 계승의 성격이 강한 나라)
*[[대발해국]](발해 계승을 위한 마지막 나라)
*[[백두산 화산 폭발설]]: 발해 멸망, 혹은 발해 부흥 세력에게 치명타를 입힌 사건이다. 아직 정설로 확정되지는 않았다.
[[분류:발해]]
[[분류: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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