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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조선 역대 왕계표}}
*[[조선]]의 16대 임금. 재위([[1623년]]~[[1649년]]). 생몰연대([[1595년]]~[[1649년]])
왕위에 오르기 전에는 '능양군'으로 책봉받았다. 갑자기 [[서인]]들의 추대를 받아 [[인조반정]]으로 왕위에 올랐다. 이렇게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왕권이 매우 허약하였다. 즉위 직후부터 여러 반역사건이 일어났고, 특히 [[1624년]]에는 반정공신 [[이괄]]이 일으킨 '[[이괄의 난]]'으로 [[공주]]까지 내려갔다.
즉위 이후부터 [[광해군]]의 정책을 부정하여, 특히 외교적으로 친명배금정책을 폈다. 이는 [[후금]]을 자극하였고, [[정묘호란]]([[1627년]])이 일어났다. 인조 임금은 재빨리 [[강화도]]로 피난갔다. 당시 [[후금]]군은 해전을 할 줄 몰랐기 때문에 인조 임금을 잡지 못하고 강화교섭을 진행하여 [[조선]]과 형제의 맹약을 맺고 물러났다.
그러나 갈수록 [[후금]]의 힘은 커졌고, 비례해서 [[조선]]의 친명배금정책도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1636년]], [[후금]]은 나라이름을 '[[청나라]]'로 바꾸고 [[조선]]에 굴복을 요구했다. [[조선]]은 이에 맞서다가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청나라]]군을 피해 인조 임금은 다시 [[강화도]]로 피난하려 하였으나, 이미 [[청나라]]군은 강화도로 가는 길을 막고 있었다. 인조 임금은 할 수 없이 [[남한산성]]에 들어가 농성을 했으나, 결국 40여일 만에 농성을 끝내고 [[삼전도]]에서 [[청나라]]에게 비참한 항복을 하였다.
[[청나라]]의 침공을 예견하고, 군사력 증대에 힘썼다. 그리하여 [[수어청]]을 신설하는 등 [[5군영]] 체제를 확립하였다. [[대동법]]은 조금씩 확대하였으며, [[영정법]]을 실시하였다.
[[1645년]],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에 억류되었던 [[소현세자]]가 서양문물을 가지고 귀국하자 [[조선]]의 체제를 흔들 것을 우려한 인조 임금과 [[서인]] 세력은 [[소현세자]]를 제거하고 [[소현세자]]의 두 아들을 죽이는 등 잔혹하게 처단하였다.
[[분류:조선]]
[[분류:임금]]
*[[조선]]의 16대 임금. 재위([[1623년]]~[[1649년]]). 생몰연대([[1595년]]~[[1649년]])
왕위에 오르기 전에는 '능양군'으로 책봉받았다. 갑자기 [[서인]]들의 추대를 받아 [[인조반정]]으로 왕위에 올랐다. 이렇게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왕권이 매우 허약하였다. 즉위 직후부터 여러 반역사건이 일어났고, 특히 [[1624년]]에는 반정공신 [[이괄]]이 일으킨 '[[이괄의 난]]'으로 [[공주]]까지 내려갔다.
즉위 이후부터 [[광해군]]의 정책을 부정하여, 특히 외교적으로 친명배금정책을 폈다. 이는 [[후금]]을 자극하였고, [[정묘호란]]([[1627년]])이 일어났다. 인조 임금은 재빨리 [[강화도]]로 피난갔다. 당시 [[후금]]군은 해전을 할 줄 몰랐기 때문에 인조 임금을 잡지 못하고 강화교섭을 진행하여 [[조선]]과 형제의 맹약을 맺고 물러났다.
그러나 갈수록 [[후금]]의 힘은 커졌고, 비례해서 [[조선]]의 친명배금정책도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1636년]], [[후금]]은 나라이름을 '[[청나라]]'로 바꾸고 [[조선]]에 굴복을 요구했다. [[조선]]은 이에 맞서다가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청나라]]군을 피해 인조 임금은 다시 [[강화도]]로 피난하려 하였으나, 이미 [[청나라]]군은 강화도로 가는 길을 막고 있었다. 인조 임금은 할 수 없이 [[남한산성]]에 들어가 농성을 했으나, 결국 40여일 만에 농성을 끝내고 [[삼전도]]에서 [[청나라]]에게 비참한 항복을 하였다.
[[청나라]]의 침공을 예견하고, 군사력 증대에 힘썼다. 그리하여 [[수어청]]을 신설하는 등 [[5군영]] 체제를 확립하였다. [[대동법]]은 조금씩 확대하였으며, [[영정법]]을 실시하였다.
[[1645년]],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에 억류되었던 [[소현세자]]가 서양문물을 가지고 귀국하자 [[조선]]의 체제를 흔들 것을 우려한 인조 임금과 [[서인]] 세력은 [[소현세자]]를 제거하고 [[소현세자]]의 두 아들을 죽이는 등 잔혹하게 처단하였다.
[[분류:조선]]
[[분류: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