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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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7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기 위하여 실시되는 17대 대통령 선거는 2007년 11월 25~26일 최종후보등록을 통해 대통령 선거 후보를 확정하고, 2007년 12월 19일에 전국 동시투표로 실시되었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약 500만표 차이로 여유있게 승리하였다.

선거판도

  • 보수세력: 한나라당은 연초부터 이명박 예비후보와 박근혜 예비후보의 경쟁이 치열하였다. 이명박 후보는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보였으나 각종 의혹으로 차츰 지지율이 떨어져, 박근혜 후보와 박빙의 승부 끝에 2007년 8월 20일에 간발의 차이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에 선출되었다. 이명박 후보가 선출된 직후 60%에 가깝게 지지율이 치솟았으나, 곧 50% 내외로 떨어졌다. 선거를 40여일 앞둔 상황에서 지난 16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던 이회창한나라당 총재가 출마하면서 보수세력의 표는 크게 갈라질 운명에 놓였다. 그러나 BBK 의혹이 무혐의로 발표되면서 이회창 후보의 출마명분이 사라짐에 따라 이명박 후보에게 보수표가 집중되고 있음.
  • 중도,개혁세력: 중도, 개혁세력은 '통합'을 기치로 세우고 통합작업에 몰두하였으나 그다지 성과가 없었다. 일단 '열린우리당'을 해산하고 '통합민주당'을 건설하였으나 곧 대다수가 탈당하여 '대통합 민주신당'을 건설하였다. 통합민주당 대선 후보로는 이인제 후보가, '대통합 민주신당'의 대선 후보로는 정동영, 손학규(한나라당 탈당), 이해찬(친노) 3명의 예비 후보가 경선을 벌인 끝에 무난하게 정동영 후보가 승리하였다. 그러나 창조한국당 후보인 문국현(10% 내외의 지지율) 후보의 부상과 좀처럼 20%를 넘지 못하는 지지율로 보수세력의 분열에도 불구하고 승리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국민들 보기에 좋은 모양새로 통합하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었으나 최종적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 진보세력: 민주노동당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3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뤄, 무난하게 권영길 후보가 승리하였다. 권영길 후보는 이회창 후보와 마찬가지로 3번째 대통령 선거에 도전한다. 권영길 후보의 지지율은 16대 대통령 선거와 마찬가지로 3~5% 내외를 달리고 있다. 한국사회당에서는 금민 후보가 유연한 진보를 주장하면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다.

출마후보

제 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명부
기호 후보자 정당 직업
1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정당인
2 이명박 한나라당 정당인
3 권영길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4 이인제 민주당 국회의원
5 심대평 국민중심당 국회의원
6 문국현 창조한국당 정당인
7 정근모 참주인연합 정당인
8 허경영 경제공화당 정당인
9 전관 새시대참사람연합 정당인
10 금민 한국사회당 정당인
11 이수성 화합과도약을위한국민연대 정당인
12 이회창 무소속 정치인

투표현황

  • 투표율:
  • 세대별 투표율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이상:

개표현황

제 17대 대통령 선거 득표 현황
기호 후보자 득표수 득표율
1 정동영
2 이명박
3 권영길
4 이인제
5 심대평
6 문국현
7 정근모
8 허경영
9 전관
10 금민
11 이수성
12 이회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