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1978년생. 다스와 이명박 재산의 승계자로 추정되고 있다.

  • 2000년대 초반 매형이 부사장으로 있는 한국타이어에 근무했다. 2002년 월드컵 직후 거스 히딩크 감독과 반팔에 슬리퍼를 신고 기념사진을 찍어 빈축을 샀다.
  • 다스에 입사한 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해 전무에 이르렀다. 사촌 형인 이동형 씨를 밀어내고 다스의 실권을 장악했다는 증언도 있다.
  • 검찰의 공소장에는 이명박 재산관리인인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다스 협력사 금강의 이영배 대표와 공범으로 적시돼 있어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
  • 2018년 3월 23일 새벽,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집행 때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를 배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