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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9일 (일) 11:24 기준 최신판

1940년생으로 부친은 일제강점기에 1만여명의 조선인 징용자를 끌고가 강제노역시킨 규슈(九州)의 아소탄광을 경영했으며 자신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32세에 아소시멘트의 사장을 지냈다. 학력은 귀족 학교로 통하는 가쿠슈인(學習院)대학을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교런던대학교 대학원에서 유학생활도 했다.

9선(후쿠오카 8구) 의원인 그는 일본청년회의소 회장을 거쳐 1979년에 중의원에 첫 당선됐다. 2001년 당 총재선거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에게 도전했다 패했다. 2006년 총재선거에 다시 출마, 아베 신조 총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자민당 간사장을 지내고 있으며, 지난해 총재 선거에서는 높은 지지도에도 불구하고 계파간 담합 결과 후쿠다 야쓰오 총리에게 역시 패하고 말았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시절 외무장관과 총무상을 역임했다. 한일의원연맹 소속이며, 한일해저터널을 지지하고 있다.

성향과 품성

그는 일본 현대정치의 뿌리로 꼽히는 요시다 시게루(吉田茂) 전 총리의 외손자이자 스즈키 젠코(鈴木善幸) 전 총리의 사위이므로 일찍부터 정계에 세력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성향은 극우주의 중에서도 극우적 성향이다. 일왕은 야쓰쿠니 신사에 참배해야 한다는 망언을 하였으며, 창씨개명조선인의 희망에 따라 이뤄졌다는 발언도 하였다. 실언을 많이 하기로 유명하며, 이로 인해서 국내외적으로 잦은 갈등을 빚기도 하였다. [1]

각주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228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