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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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기조실장). 1947년 경상북도 봉화군 출신.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나와 미국 하버드대학교 비즈니스스쿨을 수료했다.

  • 코오롱에서 경력을 쌓았다. 코오롱그룹 기획조정실장, 코오롱그룹 회장 비서실장, 코오롱개발(마우나오션리조트) 사장, 코오롱그룹 부회장. 코오롱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던 이상득 전 의원 계통으로 분류됐다.
  • 코오롱그룹 구조조정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이명박 전 대통령 눈에 띄었고, 2005년 말 서울특별시 산하 세종문화회관 사장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차관급)에 올랐다.
  • 2017년 이명박 정부 블랙리스트 수사 과정에서 출국금지를 당했다.
  • 2018년 이명박 비리 혐의 검찰 수사 과정에서 2008년 4~5월 당시 국가정보원 특활비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했다.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국정원 돈을 이렇게 가져가면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원 특활비를 김백준 전 청와대총무기획관에게 넘겼다고 진술했다.
  • 그가 넘긴 국정원 특활비 가운데 10만 달러는 김희중 비서관을 통해 김윤옥 여사 측 행정관에게 전달된 사실도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