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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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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고려사절요.jpg|frame|[[조선]]이 만든 [[고려]]역사서, 고려사절요]]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고려]]의 역사를 편년체로 엮은 것으로, [[1452년]] [[춘추관]]에서 완성하였다.

[[고려사]]만큼 정밀하지는 않지만, [[고려사]]에 없는 내용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절요'라는 이름은 줄여서 요약만 정리했다는 뜻이다. 총 35권으로 되어 있다.

===편찬배경===
[[1451년]] [[고려사]]가 완성되었다. 하지만 당시 [[감춘추관사]] [[김종서]]는 [[조선 문종|문종]]에게 '[[고려사]]가 [[기전체]]라서 열람하기 불편하니, 새로운 책의 편찬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여 편찬작업에 들어갔다.

===편찬의도===
*[[조선]]건국을 정당화시킴.([[고려사]]와 동일. [[고려사]]와 불과 5개월 밖에 차이가 안 나는 사서이기 때문이다.)
*왕에게 귀감을 주게 하기 위한 교훈적 목적
*[[고려사]]는 군주적 성격이 강하지만, 고려사절요는 사건 중심이기 때문에 신료적 성격이 강함.

===소재===
고려사절요의 초간본이 [[일본]] 재단법인 미장덕천여명회(尾張德川黎明會)의 호사문고(蓬左文庫)에 소장되어 있으며, [[규장각]] 도서에도 그 일부인 24책이 있다. [[조선 중종]] 때 다시 간행하였으며, 그것은 [[규장각]]에 보관되어 있다. [[1968년]] [[일본]]에서 나온 [[영인본]]을 토대로 민족문화추진회에서 간행하였다.

[[분류:조선]]
[[분류: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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