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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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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조선 역대 왕계표}}
*[[조선]]의 3대 임금. 재위([[1400]]년~[[1418년]]), 생몰연대([[1367년]]~[[1422년]])
===왕위 계승 이전===
[[이성계]]의 5번째 아들이다. [[1383년]]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1392년]] 4월, [[이성계]]가 낙마하자 [[고려]]를 지키려는 [[정몽주]]와 온건 [[신진 사대부]] 세력들이 반격을 하려고 하자, 이방원이 정몽주를 죽이고 대세를 굳혔다. 그리하여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조선 건국에 큰 공헌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왕위 계승에서 탈락하고 [[정도전]] 등이 사병혁파를 비롯하여 그를 압박해오자, [[왕자의 난]]을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그는 둘째 형을 왕위에 세웠다. ([[조선 정종|정종]]) 이후 [[이방간]]이 일으킨 제2차 왕자의 난도 진압하고 세제에 책봉되어 [[조선 정종|정종]]의 양위를 받아 [[1400년]] 11월에 왕위에 올랐다.
===치세===
[[1401년]]에 모든 업무를 [[의정부]]와 6조로 일원화 하였으며, 이 당시 관제개혁으로 조선 조정은 고려의 모습을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다. 또한 왕권을 강화사키기 위하여 [[6조 직계제]]를 실시하였으며, 지방제도를 정비하여 특수촌락([[향]], [[부곡]], [[소]] 등)과 군현 통폐합을 가속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령체제의 일원화, 8도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왕권의 위협이 되는 사병을 혁파하고, [[병조]]가 관할하게 하였다. [[잡색군]]을 편성했으며, [[거북선]]을 만들어서 시험했다는 기록이 있다.

토지를 늘려 120만 결의 토지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세금도 1/10을 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호패법]]과 [[인보법]]을 제정했다.

그는 [[1418년]]에 [[조선 세종|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었으나, 군사 및 중요한 일은 직접 처리하였다. [[박위]]의 [[쓰시마 섬]] 정벌도 이 시기 이뤄졌다. [[1422년]] 사망하였다.

왕권의 강화를 위하여 많은 개국공신, 외척들을 죽이거나 귀양보냈으며,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신하는 가차없이 처벌하였다. 그의 왕권강화 작업은 많은 피로 물들여졌지만, 훗날 [[조선 세종|세종]]의 치세에 큰 도움을 주었다.
[[분류:조선]]
[[분류: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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