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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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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6대 임금. 생몰연대([[47년]]~[[165년]]). 재위([[53년]]~[[146년]])

국조왕(國朝王)·태조대왕(太祖大王)이라고도 한다. 그만큼 [[고구려]]가 국가체제를 완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 사람이다. [[고구려 유리왕|유리왕]]의 손자다. 7살 때 왕위에 올랐다. [[55년]]에 [[요서]]지역에 10개의 성을 쌓아 [[한나라]]의 침공에 대비했으며, 동[[옥저]]를 정벌하여 동해안까지 영토를 넓혔으며, 남으로도 영역을 넓혀 청천강 인근까지 영토를 넓혔다. 이후 '조나', '주나'라는 나라를 정벌하였으며, [[한나라]]와도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다. 내부정비에도 힘써 5부족을 중앙과 동서남북으로 '5부'로 재편하여 중앙집권력을 강화시켰다.

동생인 수성([[차대왕]])이 많은 세력을 확보하여 왕위를 위협하자, [[146년]] [[우보]] [[고복장]](高福章)이 수성을 제거할 것을 건의했으나, 12월 수성([[차대왕]])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별궁에서 은거했다. 이후 [[차대왕]]이 쿠데타로 정권을 잃는 [[165년]]에 죽는다. [[삼국유사]]에서는 [[신대왕]]이 왕위에 오를 때, [[신대왕]]에게 [[차대왕]]과 함께 살해당한 것으로 기록되어져 있다. [[고구려]]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재위했으며, 가장 오래 산 임금이다. 오랜 재위 기간을 바탕으로 왕권을 확고히 하였으며, 이 시기부터 [[계루부]]가 왕위를 독점하게 되었다.


[[분류:고구려]]
[[분류: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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