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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원진사시

979 바이트 추가됨, 2009년 3월 21일 (토)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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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거 시험의 하나.

"생원시"와 "진사시"를 합쳐 부르는 명칭이다. 원래는 [[성균관]] 입학자를 뽑기 위한 과거제이다. 소과(小科),·사마시(司馬試)라고도 한다. 생원시는 [[유교]]경전에 관한 지식을 경서(經書)와 사서(四書)로, 진사시는 문예창작에 관한 재능을 시(詩)와 부(賦)로써 시험했다. 주로 지방에서 쳤으며, 초기에는 생원시가 진사시보다 중요시해졌으나, 후기에는 진사시가 더 중요하게 여겨졌다. 여기에 합격하면 성균관에 입학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에서 유지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한다. 조선 후기에는 성균관에 진학하기보다는 지역에서 유지로 행세하기 위해 생원진사시에 응하는 경우가 많았다.

생원시에 합격한 이를 [[생원]], 진사시에 합격한 이를 [[진사]]라 칭했다.
[[분류:조선]]
[[분류: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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