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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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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16대 임금. 재위([[331년]]~[[371년]]) 국강상왕(國岡上王)·소열제(昭烈帝)라고도 한다.
고국원왕은 [[미천왕]]의 아들이다. 당시 [[고구려]]는 [[전연]](前燕)과 대립하고 있었는데, [[342년]] [[전연]]의 침공으로 선왕인 미천왕의 시신을 빼앗기고, 왕의 어머니와 왕비가 포로로 끌려가는 비극이 벌어졌다. 고국원왕은 [[전연]]에 신하의 맹세를 하고([[355년]]) 빼앗긴 인질들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후 [[전연]]을 격파하고 [[전진]](前秦)이 등장하자 우호적인 외교관계를 유지하였다. 이에 [[요동]]에서의 소모전은 잠시나마 피할 수 있었으나, 반대로 [[백제]]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었다. [[369년]] [[백제]]가 [[황해도]] 지역으로 진출하자, 고국원왕은 이를 막기 위해서 [[황해도]] [[치양]], [[평양]]에서 전투를 벌였으나 모두 패배하였고, [[371년]] 고국원왕 자신도 [[평양]]에서 [[백제]]군과 싸우다 죽었다.
[[분류:고구려]]
[[분류:임금]]
*[[고구려]]의 16대 임금. 재위([[331년]]~[[371년]]) 국강상왕(國岡上王)·소열제(昭烈帝)라고도 한다.
고국원왕은 [[미천왕]]의 아들이다. 당시 [[고구려]]는 [[전연]](前燕)과 대립하고 있었는데, [[342년]] [[전연]]의 침공으로 선왕인 미천왕의 시신을 빼앗기고, 왕의 어머니와 왕비가 포로로 끌려가는 비극이 벌어졌다. 고국원왕은 [[전연]]에 신하의 맹세를 하고([[355년]]) 빼앗긴 인질들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후 [[전연]]을 격파하고 [[전진]](前秦)이 등장하자 우호적인 외교관계를 유지하였다. 이에 [[요동]]에서의 소모전은 잠시나마 피할 수 있었으나, 반대로 [[백제]]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었다. [[369년]] [[백제]]가 [[황해도]] 지역으로 진출하자, 고국원왕은 이를 막기 위해서 [[황해도]] [[치양]], [[평양]]에서 전투를 벌였으나 모두 패배하였고, [[371년]] 고국원왕 자신도 [[평양]]에서 [[백제]]군과 싸우다 죽었다.
[[분류:고구려]]
[[분류: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