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사용자협의회

역사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도시가스사용자협의회는 도시가스부당요금되찾기운동본부와 가스계량연구회가 발전적으로 통합하여 출범시킨 소비자보호 실천단체로서, 도시가스 요금을 납부하는 사용자들이 도시가스회사들과 그들의 권익추구단체인 도시가스협회 등 도시가스 독점 공급자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단체다.

협의회의 중요한 활동은 법으로 보장된 국민의 국정참여권리를 최대한 활용하여 행정기관에 대한 민원제기, 제도개선요구, 관련법규개정신청 등과 같은 정당한 권리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회원수는 2007년 현재 1000여 명이다.

홈페이지

주요목표

  • 부당요금 반환
  • 부당행위 근절
  • 도시가스 공영화
  • 보정계수 규격
  • 공급규정 개정
  • 관련법규 개정

네티즌 의견

얼마전에 MBC방송에서, 도시가스 바가지요금을 방영했습니다.

그런데, SK그룹이 도시가스회사 중에서 제일 많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것같습니다. 대한도시가스, 부산도시가스, 구미도시가스, 충남도시가스, 청주도시가스 (중부도시가스도 SK그룸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요)...모두 수시로 소비자들에게 끼친 피해문제로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회사들입니다. 이런 회사들이 다 SK그룹사입니다.

도시가스회사가 하는 일이라고는, 지역독점하고 수수료받아챙기는 것밖에 었습니다. 안전관리, 검침 등은 모두 하청업체에 맡기고, 시설투자비는 국가와 소비자에게서 받아가고, 시설투자비 이자와 감가상각비까지 받아챙기고, 심지어 접대비까지 소비자한테서 걷어가고...그리고, 포스코에서 가스를 직수입하면 자기를 수익이 줄어든다고 권리금 내라고 협박하고, 호시탐탐 그것도 막으려고 기를 쓰고, 그런 주제에 증시에 상장해서 엄청난 돈을 챙기고, 국가보다 신용도가 높다고 자랑하고....소비자한테 마치 국가권력기관인듯 압박하고, 엄청난 부당요금 받아챙기고도 앞으로도 계속 받으로고 기를 쓰고, 조금 불리하면 소비자들한테 거짓말 약속이나 남발하고 조용해 지면 시치미 떼고.....연체료는 하루만 늦어도 1달치 받는 수법으로 챙기고, 신용카드 약속해놓고 그냥 시치미떼고, 온압보정기 설치해준다고 약속해놓고 시치미 떼고...

공짜로 해야 마땅할 문자통신비를 바가지 씌우고도 오늘도 엄청난 광고비를 퍼붓고 있습니다. SK가 챙긴 유공, 이동통신...모조리 다 구설수에 올라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SK그룹입니다.

도시가스 부당요금문제는 그 금액도 어마어마하고, 국가감독기관인 감사원이 이미 7년전에 지적했는데도 그동안 미적거리면서 1년에 계속 1천억원 이상씩 챙겼다는 사실입니다.

이런식으로 걷어들인 부당요금이 지금까지 약 1조원이랍니다. 그중에 SK그룹의 몫이 제일 많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