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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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2년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판사가 되었다. 1995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1996년에는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역임하였다. 2003년에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냈고, 2004년 광주지방법원 법원장, 2005년 법원행정처 차장이 되었다.

2008년 7월 7일에 감사원장으로 내정되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이 불거져 나왔다. 그러나 대부분 부정하는 자세를 취했다.

  • 인척위해 감사를 지시: 감사원장에 내정된 직후 입찰에서 떨어진 사돈을 위해서 표적감사를 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사돈이 관여된 것을 알고 현재 주의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 아들 등록금 부당 공제: 2006년 대학원에 다니는 아들의 등록금이 부당 공제된 것으로 권력남용이나 압력행사가 아닌가 의혹이 있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1975년 긴급조치 9조에 대하여 5건의 유죄판결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질문에는 '당시 실정법이었다.'라고 하여 문제를 회피했다.

2008년 9월 5일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었다.